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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상품 왕중왕은 '소원이 이뤄지는 경(산)청(도)투어'

(경산)소원성취 테마+(청도)MZ세대 핫플 연계 호평
청도읍성. 뉴시스
청도읍성. 뉴시스

포항 스페이스워크. 뉴시스
포항 스페이스워크.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소원이 이루어지는 경(산)청(도)투어’가 경북관광상품 왕중왕에 올랐다.

경북도는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최종 평가 결과 '경산시+청도군' 권역연계 상품이 왕중왕(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경산시+청도군(남부권)의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 상품은 소원성취의 핫플레이스인 경산 갓바위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의 액티비티, 이색카페, 프로방스 야간경관 등 체험거리를 접목한 상품이다.

경산 송림한옥마을에서 하룻밤 숙박하면서 한방체험 및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힐링 여행상품이다.

소원 기도로 유명한 갓바위를 핵심 콘텐츠로 해 각 세대 마다 가지고 있는 소원성취를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많은 대학교가 소재한 경산의 강점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하는 청도의 힙한 콘텐츠를 접목, 두 시·군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상품들은 시·군이 권역별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극대화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대표적 사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관광자원의 특장점을 잘 살려 많은 분들이 경북의 멋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덕군의 '삼촌(농·어·산촌) 여행'은 농촌(과일따기)과 어촌(선상 해돋이, 블루로드 트레킹), 산촌(메타세콰이어숲) 등 삼촌(三村)을 동시에 즐기는 상품을 테마로 웰니스 관광 1번지 영덕의 매력을 듬뿍 담았다.

또 영덕이 가진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전통과 자연, 힐링 3가지 요소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평가다.

우수상을 받은 포항시+울릉군(동해안권)의 '동해 뱃길따라 울퐝투어'는 포항의 'K-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힐링 투어코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유명해진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청하시장과 스페이스워크 등 MZ세대들의 포토존 성지를 둘러보고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서 생태힐링투어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울릉을 즐길 수 있는 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말 영주 선비세상에서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전문심사단 평가를 거쳐 최종 왕중왕(대상)을 선발했다.

한편 도는 이들 3개 상품에 대해 경북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적극 육성하고 많은 관광객이 여행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상품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