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어린이 브랜드 '홍이장군'을 재단장(리뉴얼)해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재단장에서 성장 단계별 맞춤 설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만 36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1단계 제품은 홍삼에 아연을 더한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제조했고, 만 4∼6세 어린이를 위한 2단계 제품에는 홍삼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엽산 등을 추가했다.
또 만 7∼9세를 위한 3단계 제품에는 홍삼에 비타민 B군 8종 등을 넣었고 어린이들에게 더 친숙하게 보이도록 제품 포장 디자인도 변경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 재단장 출시를 기념해 만 3∼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 대회를 마련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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