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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3.4대 1

연합뉴스

입력 2023.10.16 15:12

수정 2023.10.16 15:12

울산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3.4대 1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7명 모집에 398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가 6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22.11대 1보다 3.89% 올랐다.

초등 교사는 88명 모집에 187명이 지원해 2.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2.04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수 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4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3.25대 1, 초등은 8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4.8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사립의 경우 태연학원(태연학교) 특수 초등 교사 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11월 11일 제1차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시험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11월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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