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지원 인재 적재적소 배치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9월1일자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16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정기 인사 대상은 유치원 교원 10명, 초등 교원 61명, 중등 교원 52명, 교육전문직원 44명이다.
이번 인사는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인사로 광주교육연수원장에 노경희 광주수창초 교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이영선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치곤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에 오주봉 평동초 교장, 중등특수교육과장에 김창균 빛고을고 교장,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김세준 서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과장,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에 김미나 삼도초 교감, 유아교육진흥원 운영과장에 이은선 신용유치원 원감 등을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최소화하고, 유보통합과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업무 담당 전문직을 확대 배치했다"며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을 통해 미래인재가 육성되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광주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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