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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익 14억원 '흑자전환'…"서머너즈워 IP 견인"

뉴스1

입력 2024.08.09 09:40

수정 2024.08.09 09:40

컴투스 2분기 실적(IR 자료 갈무리)
컴투스 2분기 실적(IR 자료 갈무리)


컴투스 게임사업 현황(IR 자료 갈무리)
컴투스 게임사업 현황(IR 자료 갈무리)


컴투스 신작 라인업(IR 자료 갈무리)
컴투스 신작 라인업(IR 자료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39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 원으로 전년(당기순손실 28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와 신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 사업 글로벌 매출 비중은 66.6%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28.3% △아시아 22.1% △유럽 14% 등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이달 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 등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서머너즈 워:레기온'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등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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