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8월 당뇨 초기 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이다. 3주간 당뇨 이론을 교육하고, 5주 동안 운동, 당뇨 도시락 체험, 식사 일기 작성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연속 혈당 측정기를 받는다. 또 공복 혈당·당화 혈색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5년 이내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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