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사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지역 밤 최저기온은 26.1도로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청주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16일째 열대야가 지속된 바 있다. 올해 청주에는 열대야 현상이 모두 23일 동안 관측됐다.
청주지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열대야도 한동안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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