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해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UN) 지정기념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 공감도를 높이고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28일까지 푸른 하늘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내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 등 대기오염 저감과 푸른 하늘(맑은 공기)와 관련한 자유주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해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전달성·완성도·창의성·활용성·적합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입선 4명(팀) 등 8명(팀)이 받는다.
이정언 김해시 기후대기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과 실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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