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22일 오후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 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폐암 검진 및 내과적 치료, 폐암 수술, 호흡 재활, 의료비 지원 사업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손지웅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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