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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해시계·암모나이트 쟁반"…과학관서 이색소품 직접 만들자

뉴스1

입력 2024.08.19 12:02

수정 2024.08.19 12:02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여성 1인 가구와 젊은 여성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작공방 프로그램 '창작공방 ON'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창작 장비들을 직접 다루며 생활소품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레이저 커터, CNC 조각기, 3D프린터 등 공방이 보유한 전문장비를 이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디자인·설계·제작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과학 흥미를 키울 수 있단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0회차 예정됐다.
해시계 '앙부일구' 과학 원리를 담은 아트시계, 암모나이트 우드 트레이, 원형 뜨개질과 마크라메, 인피니티 미러, 아바타나무 등 전시물과 연계된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제작을 지원하는 사전 교육도 제공된다.
창작 원본이 되는 전시 이해를 높이는 별도 해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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