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해대학 ‘2024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 3명 4개월간 호주 파견

뉴시스

입력 2024.08.19 12:12

수정 2024.08.19 12:12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6일 ‘2024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 3명을 호주로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남해대학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8일까지 3주간 국외현장실습 참가자 4명(호주 3명, 일본 1명)을 대상으로 80시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12월7일까지 약 4개월간 호주 제임스쿡 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적응 교육을 받은 후 현지 기업체에서 현장직무연수를 받게 된다.

노영식 총장은 “한 학기 동안의 글로벌현장학습이 참가자 전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간의 해외연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2010년부터 14년 연속 해외어학연수와 산업체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정, 대학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