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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상위 차지

뉴시스

입력 2024.08.19 13:29

수정 2024.08.19 13:29

증권사 중 최다 선정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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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수익률을 평가하는 8가지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상위 5개사로 이름을 올리며 증권사 중 최다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말 기준으로 고위험상품군인 '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3호'의 수익률이 지난 1년 기준 21.57%, 6개월 기준 15.41%로 모두 상위 3위 이내의 성과를 달성했다. 중위험상품군인 '중위험 BF3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3호도 1년 기준 11.84%, 7.95%로 수익률 상위 5개 상품에 포함되는 등 운용기간별, 위험등급별로 고르게 높은 성과를 보였다.

정기예금이 포함된 초저위험을 제외하면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의 강자로 등극했다.
은행 및 보험업권 등을 포함한 전체 41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개월·1년 위험등급별 수익률 8개 부문 중 5개에서 상위 5개사로 이름을 올렸다.


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은 타깃데이티드펀드(TDF·Target Date Fund)와 밸런스 펀드(Balance Fund)와 같은 자산배분형 펀드를 조합해 개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검증된 디폴트옵션 선정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수익률을 거양할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 선정 및 리밸런싱 과정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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