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질식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에 맞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질식 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질식 재해 다발 우려가 높은 부산 내 하수처리시설과 주요 산업단지에 질식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공단의 질식 재해예방 장비 대여 사업을 홍보했다.
또 부산시청,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기술 지도 등을 실시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 드론쇼 X 프러포즈 공모전 개최
부산 수영구는 다음 달 20일까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X 프러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랑(LOVE)과 가족(FAMILY)으로, 프러포즈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30일, 2025년 2월22일 총 2일간 4차례 진행되며 선정 인원은 총 4명(커플 2명, 가족 2명)이다.
최종 선정자들에게는 드론 프러포즈 이벤트와 함께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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