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기구로, '청년 중역 회의'라고도 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7월 이후 입사한 새내기 직원 총 25명으로 주니어보드를 꾸렸다.
구성원들은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단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단은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단의 발전을 이끌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데 주니어보드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단 비전과 경영 방침 등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내기 직원들이 조직 문화에 더 빨리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젊은 직원들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자칫 경직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더 유연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새내기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며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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