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오후시황]코스피, 2700선 문턱서 하락 전환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9 13:48

수정 2024.08.19 13:48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장중 2700선 회복을 노렸지만 외국인 순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19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0p(0.58%) 내린 2681.6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74p(0.03%) 오른 2697.97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2.61p(0.10%) 오른 2699.84까지 거래되는 등 장중 2700선 회복을 시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182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7억원, 69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2.12% 하락한 7만86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도 2.50% 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4%), 전기가스업(-1.68%), 음식료업(-1.66%) 순으로 약세다. 반면 의료정밀(4.96%), 보험(4.33%)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8p(0.70%) 내린 780.85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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