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MMA에 따르면 2024년도 주짓수 선수단은 지난해 가을에 열린 선발전을 통해 뽑힌 남자 8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주짓수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성기라(여자 –63㎏) 김희승(남자 –85㎏), 동메달을 딴 주성현(남자 –69㎏) 최희주(여자 –63㎏) 박정혜(여자 –52㎏)도 함께 훈련했다.
대구와 경북도 대한주짓수회 등록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는 등 지역 체육계와도 교류했다.
국가대표팀은 지난 17일 경북 경산시 경일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기도 했다.
전지훈련을 유치한 KMMA 김대환 대표는 "주짓수 선수단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장 섭외와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 도복 및 운동복 세탁과 관리 등 편의를 제공했다"며 "자신이 사랑하는 주짓수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국위선양에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대한주짓수회에서 주최하고 동성로주짓수가 주관하며 대구뽀빠이연합의원, 만재네, 세미앙대구점, 핸즈커피대구다운타운점, 크로스핏마즈, KMMA가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