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지원 전형과 대학별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수험생·학부모 맞춤형 진학 상담'을 창원과 진주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진주에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열린다.
상담 접수는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jinhak.gne.go.kr/)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한다.
도교육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 프로그램과 지난해 경남 진학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40분간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올해 수시 모집 기간은 일반 대학이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문대학 1차 모집은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수시 모집은 전형 유형별로 일반대학에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문·산업대학은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진학 상담 관련 사교육비를 덜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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