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2024년 GD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정선 신동읍 내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봉사와 함께 냉장고를 전달했다.
GD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년 동안 총 7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는 18세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예산을 늘려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등 수혜 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오승재 사장은 “올해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은 주거취약계층에 더욱 힘든 기간이 되고 있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지원과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