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장애인 작가가 그려낸 변산 풍경화 전시
![(출처=뉴시스/NEWSIS)](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8/19/202408191616299708_l.jpg)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 20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모두의 여행, 부안' 기획전시를 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시각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다.
'모두의 여행, 부안'은 부안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 ‘2024 부안작은미술관’ 기획전시의 두 번째 테마다.
고석만, 김순애, 박선진, 이유빈, 전지숙 등 5명 장애인 작가의 변산 풍경화 전시로, 여행을 떠난 작가들의 이야기가 전시에 담긴다.
현장스케치부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여행 영상부터 작가별로 다르게 표현한 내소사와 벼락폭포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안군문화재단은 “10월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부안의 풍경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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