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이달 대화면 대화5리 문화마을의 노후 상수도관 1.85㎞를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약 7억 원을 들여 이 같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43가구 약 1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화5리 문화마을 내 상수관로는 1997년에 설치됐다. 이 같은 세월 속에서 관로의 노후로 인한 산화 등 부식문제로 민원이 발생하자, 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심재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은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와 상수관로 확장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