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부 동안 나라빚 크게 늘어
용산 "재정파탄 청문회? 어불성설"
"민주, 민생 살리는길 진지하게 성찰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혜전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등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8.16. myjs@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8/19/202408191806549002_l.jpg)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에 "적반하장,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재정 파탄의 주범인 민주당이 청문회를 검토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적반하장의 태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집권 초인 2017년에 국가채무는 660조원이었는데 집권 말기에는 1000조원이 넘었다.
그는 "우리 정부의 조세지원정책은 투자 촉진, 민생 안정, 자산 형성 등을 위한 것"이라며 "투자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되는 등 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성장과 세수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다수당인 민주당이 어떤 것이 진정 민생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 책임 있는 자세인지 진지하게 성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