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9일 강원지역에는 폭염경보 10개시군에 폭염경보가,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강원북부산지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이날 도내 일 최고 체감온도는 인제 38.2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홍천 37.1도, 춘천 35.6도, 화천 35.5도, 철원 35.4도, 정선 35.1도,원주 35.0도, 강릉 34.5도, 삼척 34.5도, 양구 34.9도, 평창 34.4도, 횡성 34.7도, 양양 33.9도, 속초 33.4도,평창34.4도, 동해 33.6도, 고성 32.9도. 태백32.2도 순이다.
인명피해는 신규 온열질환자가 2명 발생하면서 지난 5월20일부터 19일 현재 누적온열질환자는 모두 133명이다.
농축산 피해는 신규 188두가 발생, 지난 5,20일부터 19일 현재 누적가축피해는 모두 1만8017두이다.
이와 관련, 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대본 1단계를 지난 1일 발령했으며, 야외작업장과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도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폭염특보 상황종료시까지 제대본 운영 철저와 인명피해 에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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