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산하기관·대구시 등 10개 기관 참여
환경부는 20일 대구 달서구 파호동 소재 성서제3차산업단지 인근 금호강 하류에서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방제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 대구광역시, 군부대, 대구강서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드론, 기동방제차량 등 여러 장비를 활용해서 하천에 기름과 화학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제활동에 초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 결과와 개선점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반영하고 현장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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