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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변북로서 트럭-택시 사고…1명 사망·1명 경상

뉴시스

입력 2024.08.20 08:58

수정 2024.08.20 08:58

20일 밤 12시51분께 사고 발생 트럭 운전사 병원 이송 중 사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한밤중 서울 강변북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밤 12시51분께 마포구 상암동 강변북로 일산 방향 난지캠핑장 인근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트럭이 1차로로 차선 변경 중 가드레일을 받은 뒤, 그 충격으로 다시 2차로 넘어오며 뒤따라 달리던 택시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당시 트럭 운전사에게 음주나 마약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60대 남성이 중증 외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택시 승객 5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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