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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1위 달성

뉴시스

입력 2024.08.20 11:39

수정 2024.08.20 11:39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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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동양생명은 자사의 원리금보장형 상품(초저위험) 수익률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리금비보장형(펀드 등) 상품(고위험BF1)은 생보업권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시행 1년 만의 성과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승인받은 310개의 상품 중 305개의 상품이 판매, 운용되고 있다.

이 중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 상품은 초저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 수익률 대비 0.68%포인트 높은 4.15%의 수익률을 기록해 초저위험 등급 상품군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20.42%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위험등급별 전체 판매사 269개의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중 4위이자 보험업권 1위의 수익률이다.

특히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6개월 기준 수익률에서도 전체 판매사 중 2위에 해당하는 15.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이 같은 높은 수익률의 배경으로 자사의 전문적이고 우수한 자산운용 능력이 꼽힌다"며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세밀한 분석 및 다양한 글로벌 자산의 전략적 편입과 조정을 특징으로 하는 혼합형 펀드(Balanced Fund)의 장점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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