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교육사업에 선정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상설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에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디지털 교육 중심 장소 역할을 하게 되며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와 프로그램, 체험 공간 설치 비용으로 국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달서구는 상설 배움터를 오는 10월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교육과 실시간 디지털 관련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디지털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달서구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디지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구민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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