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평가에서 ‘라’ 등급으로 분류됐던 진천군은 올핸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95개 기관을 격년제로 진단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2개 분야(경영관리·경영성과) 18개 세부 지표로 나누고,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관리자의 지도력,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노력,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상황, 낡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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