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미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13분께 구미시 상모동의 한 주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주민들에 의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6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숨진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파악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까지 가족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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