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점포는 청과·수산물 구매 가능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인 9월15일부터 18일까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시장과 수산시장을 순차적으로 휴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휴장 기간은 청과시장이 16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수산시장 중 선어·패류·건어부류는 15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휴업은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만 해당하며, 점포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휴업과 상관없이 명절 기간에도 과일과 수산물 구입은 가능하다.
공사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13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도매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석 기간 휴업을 결정했다”며 “추석 연휴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배시장법인, 중도매인과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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