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 영양식품학과가 음식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을 위한 해외 답사를 대만에서 진행했다.
20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글로벌마인드 펠로우십 사업 일환으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곽원익 박물관서 펑리수 체험하고 식자재 대형마트, 야시장, 지우펀, 진과스 등지에서 향토음식을 접하고 한국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토음식을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으로 발달시킨 대만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 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쇼츠와 릴스, 동영상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교육을 사전 실시했다.
김지현 광주여대 영양식품학과 책임교수는 "대학생들이 직접 향토음식 콘텐츠 선진사례를 체험하며 푸드 크리에이터로서 문제해결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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