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논의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 정헌율 시장이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남) 공무원 15명과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익산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기존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제트(Z)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새로운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을 더해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8~9월 반부패 집중 기간을 운영해 ▲맞춤형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교육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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