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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매력에 푹 빠졌네"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성공리 완료

연합뉴스

입력 2024.08.20 17:40

수정 2024.08.20 17:40

6.5대 1 경쟁률 뚫은 참가자들 SNS 등에 홍보…아이디어도 제안
"횡성의 매력에 푹 빠졌네"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성공리 완료
6.5대 1 경쟁률 뚫은 참가자들 SNS 등에 홍보…아이디어도 제안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횡성 훙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 훙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일주일 동안 횡성에서 생활하며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20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횡성을 매력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체험 행사 6일 차에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어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 탈출 게임, 횡성 8대 명품과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횡성뮤지엄', 식당 정보·낭만 택시 호출·스탬프 투어 안내 '어서오소', 프리미엄 식도락 여행안내 '한우 한 마리 구이 도시락' 등이 호평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횡성의 매력으로 깨끗한 자연과 계곡, 다양한 체험 행사, 수도권 접근성을 꼽았다"며 "횡성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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