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 10분을 기해 부산서부·부산중부·부산동부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부산서부·부산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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