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31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서 호주 첫 공연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8월 30~3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오스트레일리아(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Austrailia)'를 열고 이틀 간 약 2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날 에스파는 '드라마'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블랙 맘바', '솔티 & 스위트' 등 다채로운 분위기를 오가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또한 이어 펼쳐진 지젤의 '도파민', 카리나의 '업', 닝닝의 '보어드!', 윈터의 '스파크' 등 솔로 섹션은 단체 무대와는 또 다른 4인4색의 매력으로 채워졌다.
에스파는 "호주에서는 첫 공연이었는데, 멤버들 모두 좋아하는 도시인 시드니에서의 공연이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했다. 시드니 마이(MY·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에너지를 잔뜩 받고 가는 것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오래 사랑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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