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청렴·윤리 강조 주간을 운영해 캠페인 활동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서한을 전하며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행동하는 청렴 약속'을 기치로 전 임직원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 교육과 청렴 문자 메시지 발송, 청렴 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조직 내부의 청렴 의식 확립과 청렴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관련 청탁금지법을 숙지할 것도 요청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는 것을 되새겨야 한다”며 “청렴·반부패 실천을 위한 노력과 함께 강력한 실천 의지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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