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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강임준 시장, 종합대책 지시

뉴시스

입력 2024.09.09 14:36

수정 2024.09.09 14:36

군산시, 차량 정체·쓰레기 불법투기·응급 진료 등 대응 지침 마련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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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주제로 종합대책과 부서별 세부 준비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강 시장은 "5일의 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8개 분야(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환경·식품·보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민원 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민원은 ▲교통지도 단속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및 동물 사체 처리 ▲연휴기간 진료 기관 및 약국·음식점 문의 등이다.


강 시장은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소통을 통해 연휴 중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면서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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