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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면 2만원 환급…15일까지

뉴스1

입력 2024.09.09 16:13

수정 2024.09.09 16:13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점포 표찰(기장군청 제공)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점포 표찰(기장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장군은 추석을 맞아 기장시장에서 9일부터 7일간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0여 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군은 행사 참여 점포는 매장 앞에 별도의 표시를 해 이용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기간 중 해당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소진 시에는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인이 국내산 수산물 판매한 뒤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환급부스에 당일 구매영수증과 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한 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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