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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규 대전예당 관장, AAPPAC 타이베이 총회서 2025 대전총회 홍보

뉴스1

입력 2024.09.09 16:36

수정 2024.09.09 16:36

대만 타이베이 총회 모습.(대전예당 제공)/뉴스1
대만 타이베이 총회 모습.(대전예당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이 지난 4~6일(현지시간) 대만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이하 아펙) 타이베이 총회에 참석해 2025년 개최될 대전총회를 알렸다.

9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20개국 70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팬데믹 이후 극장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반영한 예술의 지속적인 변화, 공연장의 지속가능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 각국의 주요 공연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발표했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6일, 김 관장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2025 아펙 대전총회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내년 총회에선 ‘From Local Inspiration to Global Influence(지역적 영감에서 세계적 영향으로)’를 주제로 지역예술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K-컬처 위상을 확대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한편, 대전 총회는 2025년 10월 21~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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