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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요 관광지, 추석 연휴 정상 운영…민속박물관 17일 휴관

뉴스1

입력 2024.09.09 17:07

수정 2024.09.09 17:07

파주 관광지 추석 연휴 운영계획표. (파주시 제공)
파주 관광지 추석 연휴 운영계획표. (파주시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시설의 추석 연휴 기간(9월 15~18일) 대부분 정상 운영된다고 9일 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 곤돌라 △DMZ(비무장지대)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임진각 평화 곤돌라에선 △80세 이상 무료 탑승(16~18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 마당(16~17일) 행사를 진행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도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하고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정상 운영한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상시 개방한다.

이런 가운데 파주 장단콩 웰빙 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농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15일부터 활동지 체험하기, 올게심니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 놀이 구름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DMZ 평화관광(제3땅굴)은 16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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