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43% 상승한 배럴당 6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03% 상승한 배럴당 71.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 유가가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고용 둔화와 중국 경기 둔화로 WTI가 배럴당 67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3년 6월 이후 최저치였다.
이같이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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