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10일 경기는 도내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 분포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3~33도, 이천 22~34도, 광명 26~34도, 시흥 24~33도, 김포 24~34도, 파주 23~34도, 연천 22~33도 등이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남부 '보통', 북부 '좋음'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m로 낮게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가을 늦더위는 모레(12일)부터 꺾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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