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이달 4일 나주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청렴 조직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의 청렴 인식과 업무 환경을 점검하고 내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임직원 97%가 참여한 청렴 의식과 역량을 확인하는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 발표와 결과에 따른 개선방향 공유, 직무 만족도 향상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술위원회는 이번 청렴체감지수 분석 결과와 연계하여 △1팀 1청렴 실천과제 △청렴 정책 아디디어 제안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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