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플로어업 고객검증’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아이템 개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유성구 욧골공원에서 진행한 예비창업패키지 플로어업 고객검증행사에서 선정된 예비창업기업의 아이템 소개를 위한 고객 검증 품평회 부스 제공, 참관객들로부터 아이템의 필요성, 매력도, 이용 니즈 및 보완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VoC) 수집 등을 지원했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시장의 반응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템 개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고객검증행사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자사 아이템을 보완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2024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행사 내 세부 프로그램으로 투자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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