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뿌링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동원F&B 그릴리 등 광고모델 잇단 발탁
신 선수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경기 중 틈틈이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면서 '신유빈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10일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진한 육즙과 불향을 추구하는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는 13일 공개되는 CF를 통해 신유빈 선수의 훈련 모습과 다양한 일상에서 그릴리 직화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 공개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선 2004년생인 신 선수가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했다.
훈련을 마친 후 냉장고를 여는 순간 가득 찬 바나나맛우유가 쏟아지는 20년 전 광고 장면을 재연하고, 당시 삽입됐던 노래를 신유빈이 직접 불렀다.
특히 신 선수는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bhc치킨은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신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bhc 측은 "신유빈 선수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엔 신 선수가 경기 중 음용한 요헤미티 에너지 젤의 모델이 됐다. 올림픽 당시 신 선수는 바나나와 주먹밥과 함께 해당 에너지 젤을 먹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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