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현재 관내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다.
이들에게는 카드 수수료 0.5%를 연간 30만원까지 준다.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진흥과(☎ 063-540-3978)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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