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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폴란드·루마니아 방문…국방·방산분야 협력 논의

연합뉴스

입력 2024.09.10 11:43

수정 2024.09.10 11:43

육군총장, 폴란드·루마니아 방문…국방·방산분야 협력 논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육군 주요지휘관회의…정신전력 중요성 강조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육군은 14일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박안수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3년 후반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안수 총장은 "육군의 소명 완수는 대적 필승의 정신적 대비 태세를 전제로 한다"며 정신전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군 주요지휘관회의 주재하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2023.12.14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끝)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육군 주요지휘관회의…정신전력 중요성 강조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육군은 14일 지상작전사령부에서 박안수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3년 후반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안수 총장은 "육군의 소명 완수는 대적 필승의 정신적 대비 태세를 전제로 한다"며 정신전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군 주요지휘관회의 주재하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2023.12.14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끝)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0∼18일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방문한다고 육군이 밝혔다.

박 총장은 폴란드 총참모장과 총사령관, 루마니아 국방참모총장 등 고위 당국자와 만나 양국 육군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폴란드에서는 이미 수입한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후속 군수·정비지원방안부터 양국 육군 간 연합훈련 확대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루마니아에서는 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한국 육군의 무기체계를 소개하는 등 방산 협력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이 기간 폴란드 및 루마니아의 무명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등 다양한 군사 교류 활동도 이어간다고 육군은 전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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