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10일 오전 9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하천정비사업(지내소하천정비사업)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A 씨(85)가 매몰됐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구급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바닥 기초 거푸집을 해체하던 중 흙이 무너져 내렸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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