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소유진이 건강 관리에 힘쓰는 남편 백종원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선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또 다른 '꽃중년' 백종원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젊은 분들이랑 있을 때가 좀 더 어색하다.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 이 자리가 친근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요즘은 남편이 건강에 위협을 느꼈는지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하고 퇴근하면 두 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김범수가 "건강 보조 식품도 많이 먹느냐"고 묻자 소유진은 "약방이 따로 있다. 1평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백종원은) 가진 게 많아서 쓸려면 오래 살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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