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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최대 60㎜ "교통안전 유의"

뉴시스

입력 2024.10.21 05:01

수정 2024.10.21 05:0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린 1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10.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린 1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10.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2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경북북서내륙, 경북북동산진 제외)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평년 3~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평년 19~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영주 9도, 구미 10도, 안동 11도, 대구 12도, 경주 13도, 포항 1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8도, 구미 19도, 대구 20도, 포항 21도, 경주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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