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마애여래삼존상이 있는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52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용현계곡 다슬기 방류는 아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채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류해달라는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방류된 다슬기는 473만 마리다.
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에 19만 마리의 뱀장어, 동자개 등과 해수면에 총 68만 마리의 조피볼락, 넙치 등의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